고구려의 영광 영토 정벌 도전과 야심 찬 군사 작전으로 고구려의 영토 확장에 성공한 광개토대왕 한국사에 있어 많은 업적을 남긴 왕 중의 하나로 남겨져 있습니다. 그의 활약으로 고구려는 넓은 영토와 문화적 발전을 이루게 되지만 모두 광개토 대왕대에 이루어졌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선대인 고국원왕(고구려 제16대 왕)이 백제에 패하며 전쟁터에서 전사하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소수림왕은 고국원왕의 원수를 갚고자 나라를 안정시키고 중국과의 관계 또한 잘 다지게 됩니다. 결국 국력을 키우고 강화시킨 이 기초는 고국양왕(고구려 제18대 왕)과 광개토 대왕에게 까지 영향을 주었던 것입니다. 광개토 대왕 광개토대왕은 고구려 1제 8대 왕인 고국양왕의 아들로서 이름은 담덕이라 합니다. 담덕은 374년에 고구려 국내성 고..
미천왕은 고구려 4세기 치갈왕이라고도 불리는 봉상왕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돌고의 아들로 이름은 을불입니다. 을불은 아버지처럼 억울한 죽음 당하기 않기 위해 봉상왕으로부터 도망치게 되며 그의 긴 여정이 시작됩니다. 그가 어떻게 떠돌이에서 소금장수가 되어 왕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생을 죽게한 봉상왕 먼저 봉상왕에 대해 알아보자면 서천왕(고구려 13대 왕)의 아들로서 출생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292년~300년까지 고구려를 다스린 왕입니다. 고구려의 제14대 왕으로서 다소 논란이 있는 왕중 하나로 삼국사기의 연산군이라는 칭호가 붙기도 하는 그는 어릴 때부터 교만하고 의심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 일화 중 하나로 아버지인 서천왕이 세상을 떠나고 임금이 되자마자 삼촌인 안국군 달가에게 ..
삼국중 하나인 백제를 건국한 것으로 알려진 온조는 한국사의 중요한 인물로서 고구려(삼국중 하나)를 세운 동명왕(주몽)의 셋째 아들이다. 아버지인 동명왕이 세상을 떠난 후 온조와 그의 형은 새로운 땅을 찾기 위해 떠나게 되고 한반도 남서부에 온조는 터를 잡게 되며 세운 나라가 백제입니다. 아버지인 동명왕의 신화처럼 온조의 이야기도 전설과 신화적인 내용들로 가득하며 주몽의 세아들 유리,온조,비류 이 세왕자들의 삶에 대해 간단히 엿보도로 하겠습니다. 주몽의 세아들 주몽(훗날 동명왕)이 자신을 시기질투하는 왕자들을 피해 부여에서 도망치듯 떠나와 도착하게 된곳을 졸본이었습니다. 부여 왕의 허락하에 졸본 부여에서 살게 되는데 주몽의 성실함과 그의 성품, 재주를 알아 보게되고 졸본 부여의 왕은 나라를 다스릴만한 인물..
주몽이라고도 알려진 동명왕은 기원전 58년에 태어나 부여를 건국하고 훗날 고구려 건국에 영향력을 준 인물 입니다. 그에대한 이야기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동국이상국집, 광개토왕름비문, 동국여지승람, 청장관전에 실려있으며 주몽의 탄생 일화는 참으로 신화적입니다. 훗날 동명왕인 주몽의 신화적인 탄생일화부터 차근차근 그의 일대기를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명왕의 탄생 신화 하늘의 신인 해모수와 강물의 신 하백의 딸 유화의 사이에서 알로 태어나게 됩니다. 그 탄생일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동부여의 금와왕이 태백산 남쪽 "우발수" 근처를 지날때 금와왕은 우연히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게 그 여인이 바로 하백의 딸 유화 였습니다. 하백의 딸 유화는 천재의 아들 해모수를 만나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부모의 허락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