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 그리고 시선

원자폭탄이란

핵폭탄이라고 알려지기도 한 원자폭탄은 핵반응을 이용하여 폭발의 형태로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무기입니다. 원자폭탄의 주요한 두 종류는 핵분열 폭탄(원자폭탄)과 핵융합 폭탄(열핵 또는 수소폭탄)입니다. 원자폭탄의 개발은 수많은 과학자, 기술자, 그리고 연구자들이 참여한 공동의 노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동안 원자폭탄의 성공적인 개발을 이끈 맨해튼 프로젝트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은 로버트 오펜하이머 일 것입니다. 오펜하이머는 이론 물리학자였고 양자 역학과 핵물리학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J. 로버트 오펜하이머

오펜하이머는 1929년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마치고, 양자역학에 초점을 맞추어 논문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칼텍)에서 교수가 되었고, 특히 양자역학과 전기역학분에서 이론 물리학에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당시 오펜하이머는 그 시대의 다른 물리학자들처럼 핵을 원자의 중심부, 양전하를 띤 핵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 및 아원자 수준에서 입자의 행동을 다루는 물리학의 한 분야인 양자역학의 개발과 이해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그 결과 핵은 양전하를 띤 입자인 양성자와 중성입자인 중성자를 포함하고 있는 것과 음전하를 띈 전자는 전자껍질로 핵의 궤도를 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양자역학은 원자핵 내 입자를 포함하여 입자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적인 틀을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1945년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원자폭탄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거대한 연구 개발은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미국물리학자인 오펜하이머는 맨해튼 프로젝트의 과학 책임자로서 동료 과학자들을 이끌고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프로젝트의 기여도가 높은 오펜하이머는 종종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언급됩니다. 그러나 원자폭탄의 개발은 많은 과학자와 기술자들의 기여를 포함한 공동의 노력이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명석한 인재들을 모아 핵물리학, 화학, 그리고 공학의 다양한 측면에서 작업하여 최초의 기능적인 원자폭탄을 만들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뉴 멕시코의 로스 알라모스 연구소에서 폭탄의 설계와 제작을 감동하는 과학자 팀을 이끌었습니다. 코명"트리니티"로 명명된 첫 번째 원자 폭탄의 성공적인 실험은 1945년 7월 16일에 열렸습니다.

오늘날 오펜하이머는 20세기 물리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 중 한 명으로 여겨지만 윤리적인 측면에서 본 다면 인위적으로 가장 많은 생명을 빼앗는 원천을 만든 사람으로 남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런 부분에 있어 세계적인 견해와 시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 견해와 시선

 

원자폭탄에 대한 견해와 시선은 세계적으로 매우 다양하며 역사적, 정치적, 문화적, 윤리적 고려사항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공식 입장을 들여다보면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며 제2차 세계대전을 신속하게 종식시키고 더 이상의 사상자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원자폭격을 옹호해 왔습니다. 이 결정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윤리적 사항과 부딪히게 됩니다. 그러나 미국 내 여론은 의견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시 폭탄 테러를 유감스럽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핵 군축을 옹호하기도 합니다. 일본은 역사적 트라우마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폭격은 거대한 고통으로 남았으며 일본인들에게 뼈아픈 기억의 영향을 남기게 됩니다. 핵무기의 파괴적인 영향을 경험한 일본은 핵무기 없는 세계를 장려하고 핵 국축의 강력한 옹호자가 됩니다. 군사 및 전략적 관점에서 보자면 일부 국가들은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이 잠재적인 적대에 대비력으로 대규모 분쟁을 예방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종종 상호 보증 파괴라는 개념과 연결되게 되기도 합니다. 여전히 원자폭탄의 사용은 민간인의 장기적 방사선 노출에 따른 되될릴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윤리적인 질문을 제기하게 됩니다. 윤리학자들과 학자들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 정당성에 대해 계속해서 논쟁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윤리와 편의

핵무기의 실제 사용은 결국 국제 공동체의 핵무기의 확산을 막는 노력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국제 공동체는 핵무기의 확산을 막고 핵 에너지의 평화적인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으로 1968년에 핵 비확산 조약이 제정시켰지만 조약의 유효성은 계속되는 논쟁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핵무기 상용에 따른 인도주의적 결과와 핵 충돌 시 전 지구적 전멸 가능성을 거론하며 핵무기 폐기를 주장하는 세계 평화 운동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결론은 현대의 과제로 핵무기가 여러 나라에 보급되면서 핵전쟁의 잠재력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원폭에 대견해는 다양하고 복잡하며, 역사적, 정치적, 윤리적 관점이 다양하게 반영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